여진구, '19금 계정 팔로우' 논란 "소속사 직원 실수" 해명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됐다.이날 컬투쇼에는 그룹 투어스와 배우 여진구가 출연한다.배우 여진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27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여진구의 공식 SNS 계정이 일명 성인물 관련 계정을 팔로우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소속사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4일 여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해당 계정은 여진구 개인 계정이 아닌, 소속사 직원이 관리 중인 계정”이라며 “단순한 실수로 팔로우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진구의 X(구 트위터) 계정이 성인 콘텐츠를 게시하는 계정을 팔로우한 정황이 포착돼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언급이 이어졌다. 이후 해당 계정은 여진구 계정의 팔로잉 목록에서 삭제된 상태다.

해당 계정을 운영하는 당사자 역시 “여진구님이 나를 팔로우했습니다”라는 알림 캡처와 함께 “아이고 잘못 누르신 것 같은데”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이 알려졌다.

한편 여진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 강호동, 유병재, 고경표, 백현 등과 함께 출연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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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