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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감량' 박서진 여동생, 가난해 생일도 못했는데..유람선 초호화 파티 '울컥'(살림남)

OSEN

2025.07.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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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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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오는 26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을 위한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위해 매니저 역할을 충실히 했던 효정에게 눈물이 쏙 빠지는 특별한 생일 파티 약속을 했던 박서진은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은 효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과 바쁜 부모님 탓에 제대로 된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 없던 효정을 위해, 비밀리에 유람선을 통째로 대관하고 고급 뷔페까지 마련해 초호화 깜짝 생일 파티를 기획한다. 하지만 생일에도 자신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낀 효정은 혼자 케이크 초를 불며 쓸쓸하게 자축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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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몰래 온 손님도 깜짝 등장한다. 과거 효정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영어 과외 선생님이 약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예상치 못한 영어 선생님과의 만남에 과연 효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에 박서진 어머니는 "오빠들보다 효정의 결혼이 빠르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데. 과연 최근 17kg을 감량하고 첫 썸남과 재회한 효정에게 다시 설렘이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효정 몰래 준비한 박서진 가족들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은 오는 26일(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살림남'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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