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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찐팬' 차태현, '베이스볼 투나잇' 뜬다...29일 생방송 출연 [공식]

OSEN

2025.07.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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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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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한화 찐팬'의 마음으로 '베이스볼 투나잇' 생방송에 뜬다. 

25일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의 오는 29일 생방송에 차태현이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열혈 야구팬이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한화의 레전드, 정민철 해설위원과 함께 출연해 올 시즌 뜨거운 응원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차태현은 빙그레 시절 어린이회원으로 야구에 입문한 대표적인 한화 골수팬이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빙그레·한화 시절을 대표한 레전드 투수로, 한화이글스의 영구결번 선수다. 오랜 세월을 야구 안팎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한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성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한화이글스를 향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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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방송에서는 △한화 이글스 암흑기와 올 시즌 맹활약에 대한 팬으로서의 감회 △한화 팬 차태현이 꼽는 최악의 암흑기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와 우승 가능성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화 팬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방송이 될 것”이라며 “찐팬 차태현 씨와 정민철 위원이 전할 깊이 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입담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현재를 팬의 눈으로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앞서 각종 방송에서 한화 이글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직관 에피소드, 팬으로서의 고충, 경기 중 눈물 흘린 경험까지 솔직히 털어놓으며 야구팬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베이스볼 투나잇’ 생방송 출연은 그러한 진정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베이스볼 투나잇’은 매일 KBO리그 경기를 분석하고 팬들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방송은 차태현의 출연으로 더욱 특별한 야구의 밤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KBO리그 생중계가 끝난 직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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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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