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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협동 콘텐츠 ‘무한쟁’ 전격 도입…여름 대규모 이벤트도 풍성

OSEN

2025.07.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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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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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넥슨의 장수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가 연합 단위의 신규 협동 콘텐츠 ‘무한쟁’을 업데이트하고, 여름맞이 대규모 이벤트 ‘환상의 휴가’를 2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 전략 PvE 협동 전투 ‘무한쟁’…문파를 넘어 연합 단위 협력

‘무한쟁’은 기존 PvP 위주의 공성전을 PvE 협동 콘텐츠로 확장한 시즌형 전장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문파를 초월해 연합 단위로 팀을 구성하고, 보스 처치, 자원 확보, 요새 점령 등 전략적 PvE 임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하게 된다. 전장 규모도 신수성 외곽 지역까지 확대됐으며, 개인 기여도에 따른 보상까지 제공해 참여 동기를 높였다.

◆ ‘환상의 휴가’ 이벤트 오픈…미니게임·치장 보상 가득

8월 20일까지 열리는 여름 이벤트 ‘환상의 휴가’에서는 인기 지역 ‘환상의 섬’을 배경으로 ‘워터건 배틀’, ‘왕좌의 전장’ 등 미니게임 3종과 ‘불꽃축제’, ‘자판기’, ‘고래투어’ 등 즐길 거리 5종이 마련된다. 이벤트 참여로 획득한 ‘[환상]VIP쿠폰’은 여름 콘셉트 치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 ‘바린이나르샤’ 전면 확장…신규·기존 유저 모두 혜택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캐릭터도 참여 가능한 ‘바린이나르샤’는 최대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며, 상위 이용자를 위한 ‘흐름의미학’은 추가 경험치 적용 레벨을 899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미션 수행형 성장 이벤트 ‘바린이 모험일지’와 21일간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문파·삼천대천세계 시스템 리뉴얼…협동 콘텐츠 몰입도↑

넥슨은 협동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문파 시스템에 자동 가입, 초대 기능, 전용 UI를 새로 적용하고 보상 체계를 개편했다. 또 ‘삼천대천세계’에도 개인·협동 모드를 분리하고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보다 정교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바람의나라’는 최근 성장 동선 개선, 신규 지역 확장, 다양한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왔다. 이번 ‘무한쟁’ 업데이트와 여름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춘 협력 기반 콘텐츠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email protected]


손남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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