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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은퇴설 후 3년만의 근황..엄마의 삶 [Oh!쎈 이슈]

OSEN

2025.07.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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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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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용준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박수진이지만,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으로 여전히 ‘핫’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배우 김성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이 공개한 사진에는 소문난 절친 박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성은과 박수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운동복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김성은은 박수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함께 보내는 일상을 소중히 하고 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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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을 통해서 오랜만에 공개된 박수진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박수진은 여전히 인형 같은 비주얼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특히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결혼 후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둘째 출산 후에는 배용준과 하와이로 이주해 자녀 양육에 전념하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배용준 역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하면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던 상황. 두 사람 모두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가족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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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수진은 2021년 12월 30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서 종종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에 나섰지만, 해당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지난 해 12월에는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하며 귀감이 되는 소식을 전했지만, 연예 활동이나 일상 소통은 멈춘 상태였다.

그렇기에 김성은에 의해 공개된 박수진의 근황은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결혼 후 약 10년 동안 아내이자 엄마의 삶에 집중했던 박수진의 반가운 근황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수진, 김성은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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