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수집형 RPG 타이틀 두 종에 대규모 여름 콘텐츠를 적용하며 글로벌 유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는 글로벌 서비스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을 시작했고,
<세븐나이츠 리버스>
는 전설 딜러 ‘콜트’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
◆ '마신왕' 등장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 5.5주년 기념 페스티벌 돌입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론칭 후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는 이번 5.5주년을 기념해 신규 UR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을 투입했다. 이 영웅은 마신 종족 중심의 덱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보호막-공격 전환형 개성을 갖췄으며, 마일리지 900 달성 시 확정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미션, 위시박스 이벤트, 보스 퍼레이드, 대보상 던전, 출석 보상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진행 중이다. 특히 다이아 200개를 단순 출석만으로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참여 유인을 높이고 있다.
[사진]OSEN DB.
◆
<세븐나이츠 리버스>
, 신규 전설 영웅 ‘콜트’ 및 무한의 탑 확장
지난 5월 국내 정식 출시 후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던
<세븐나이츠 리버스>
는 신규 전설 등급 딜러 ‘군사 간부 콜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속공 비례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보유한 콜트는 후턴에서 강력한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전략형 딜러로 설계됐다.
여기에 무한의 탑 층수 확장, 난이도 조정, 시나리오 도감 ‘기록 열람실’ 및 신규 코스튬 4종 등 콘텐츠 전반의 밀도를 높이는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됐다.
◆ 대보물시대 이벤트, 쿠폰으로 77종 보상…콜라보 테마도 연장
특히 세나의 달을 맞아 운영 중인 ‘대보물시대’ 이벤트는 쿠폰 코드를 통해 루비, 전설 영웅 ‘사황 린’, 진화 재료, 열쇠 등 총 77종의 보상을 제공한다. 장비 해제 비용 70% 할인 이벤트도 병행되며, 칠성 사이다와의 콜라보 테마도 오는 8월 21일까지 연장 적용된다.
◆ 두 게임, 수집형 RPG 시장 양쪽 끝 잡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가 라이브 서비스 5년차의 노련한 운영으로 글로벌 팬층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
<세븐나이츠 리버스>
는 IP 기반 리부트와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재구성으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여름 양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워 수집형 RPG 장르 양끝단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두 게임 모두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