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GT타워에서 체리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체리데이는 7월 2일을 ‘7272’로 재미있게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스타를 ‘체리뮤즈’로 선정, 초대하고 있다. 배우 강소라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아임써니땡큐’ 써니즈의 마음 한편에 잠들어 있던 소녀 감성이 다시 피어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 4회에서는 지난주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했던 우룡하 황금룡 뗏목 탑승기가 본격 공개된다. 써니즈는 수십 척의 뗏목이 하나로 이어져 완성된 길이 550m의 황금룡 선두에 올라,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만끽한다.
오늘(25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황금룡 뗏목 위, 프러포즈 로망을 주제로 수다꽃을 피우는 써니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우룡하의 로맨틱한 무드는 써니즈의 마음 한켠에 잠들어 있던 소녀 감성을 다시 불러낸다.
[사진]OSEN DB.
이은지는 하늘 위를 떠다니는 드론을 바라보며 "크리스 프랫이 저 드론으로 '우쥬 메리 미?' 프러포즈 해주면 좋겠다"며 엉뚱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안긴다. 강소라는 "프러포즈를 의무처럼 하기보단, 밥을 먹거나 산책하던 중 자연스럽게 오가는 대화 속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게 로망이었다"며 자신만의 프러포즈 판타지를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