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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야!' 렌즈에 담긴 따뜻한 시선…한중 청년 숏폼 공모전 열려

중앙일보

2025.07.24 22:24 2025.07.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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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년 숏폼 공모전 포스터
한중 교류가 가장 활발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한국인과 중국인 사이에는 여전히 오해, 편견, 거리감이 존재한다. 이런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주한중국대사관과 중앙일보가 주최, 차이나랩이 주관하는 한중 청년 교류 프로젝트 “안녕, 친구야!” 숏폼 공모전이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숏폼 공모전은 한중 양국 청년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진심으로 소통의 다리를 놓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용은 '안녕, 친구야!'라는 메인 테마와 연결되어야 하며, 참가자는 자신의 관점을 통해 한중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보여주고 이해, 공감, 우정, 미래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면 된다. 작품 길이는 최대 5분 이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교육부, 중국남방항공, 중국중앙방송총국 아태총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중 양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고 양국 관계를 아끼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참가 방법
- 공식 홈페이지(www.cncontest.com)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작품을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 수상작 발표: 9월 15일(수상작은 9월 말 시상식 및 상영회에서 공개)
- 상금 및 혜택
·한중 각 1명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1만 5000위안(또는 동등한 원화)의 상금과 상장, 청년 창작 인재풀 등록 추천 자격 부여.
·한중 각 3명의 우수상 수상자는 3000위안의 상금
·한중 각 10명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중 왕복 항공권이 제공
·그 외 다수의 우수작에 상장 수여, 향후 멘토링·육성 기회 제공
-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www.cncontest.com
- 문의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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