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워터밤의 여신' 가수 권은비가 건상상의 이유로 부산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명일 예정되어 있던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울림 측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권은비는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해 '핫'한 무대를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권은비의 '워터밤 부산 2025' 스케줄 일정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명일 예정되어 있던
<워터밤 부산 2025>
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