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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새출발?” 학폭 논란 박혜수, 파주 카페서 포착된 깜짝 근황

OSEN

2025.07.2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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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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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박혜수가 활동을 중단한 지 수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연기 무대가 아닌 파주의 한 카페에서다.

25일 배우 김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주에서 혜수가 카페를 한다. 공간도 직접 만들고 커피도 빵도 직접 굽는다.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종수, 박혜수, 이주영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앞치마를 두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혜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20년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기도 하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KBS2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박혜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집단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결국 ‘디어엠’은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고, 국내 방영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약 4년 만인 지난 4월 KBS Joy에서 처음 방송된 데 이어, 지난 7월 9일부터는 KBS2를 통해 방영 중이다.

오랜 논란과 침묵 속에 모습을 드러낸 박혜수가 이번엔 직접 만든 카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대중의 시선이 다시금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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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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