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희애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바다 속 시야가 좋아서 물고기 구경 많이 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애가 푸르른 제주 바다 속을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다이빙복과 핀을 맨 채 유유히 다니는 그는 마치 인어공주 현실판을 보는 듯 하다.
[사진]OSEN DB.
특히 김희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아우라는 물론, 군살 하나 없는 몸매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애는 JTBC 새 드라마 ‘골든 디거’에 출연한다. '골든 디거'는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동명 작품이 원작으로, 한국식으로 각색되는 드라마다. 원작은 부유한 이혼녀 줄리아가 60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33세 청년 벤자민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