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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딸, 광고계 요정→압구정 아파트 ‘최연소 조합원’ 됐다 (행복해다홍)

OSEN

2025.07.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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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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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이 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재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첫 부동산 압구정2구역 아파트 재건축 미래 모습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재이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했다. 들뜬 박수홍은 “재이가 좋아하는 갤러리인데 그냥 갤러리가 아니다”라고 했고, 김다예 “아주 멋진 곳 갈 거다”라며 “재이 구경하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세 사람이 방문한 갤러리는 바로 현대건설 갤러리였다. 독특한 건물과 높은 천장에 놀라 감탄하던 중 김다예는 “현대건설 갤러리 구경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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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우리 (재건축) 시공사를 앞두고 어떤지 보러 왔다"라고 딸에게 설명했다. 박수홍은 “우린 조합원이니까 당당해야 한다. 기죽지 말아야 돼. 익숙해져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 가족이 입성하자 현대건설 측에서는 ‘최연소 조합원 재이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갤러리 곳곳을 둘러본 뒤 두 사람은 10년 후 미래를 상상하기도 했다. 그때 김다예는 "바야흐로 10년 전에 아빠는 말이야. 데뷔 35년 만에 현대아파트로 이사온 기사가 처음으로 났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나도 그렇게까지 기사가 많이 날줄 몰랐다"고 하자 김다예는 "여보니까 기사가 많이 난 거겠지. 힘든 일을 겪고 5년 만에 희소식이니까. 난 정말 여보가 더 잘 될 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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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수홍은 "여보한테 너무 고마워"라고 화답했고, 김다예는 "나한테는 뭐. 재이한테 고마워해야지. 재이가 가장 수익이 많은데"라고 '광고계 요정'이 된 재이를 언급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를 위해 너무 잘한 선택인 거 같다. 너무 멋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 5,000만 원에 매수했으며, 2분의 1씩 지분을 나눴다.

무엇보다 거래 당시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통해 약 25억원 가량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 바. 김다예는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 구매를 했기 때문에 매달 이자를 열심히 내야돼서 더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전하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희애’ 영상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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