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유학파’ 박지현, 과거 부잣집이었다 “부모님, 中서 PC방→레스토랑 사업” (‘나혼산’)[종합]

OSEN

2025.07.25 08:4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롯 가수 박지현이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크로바틱 학원에서 폭풍 운동을 마친 후 박지현은 대림 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여름이라서 몸보신을 해야겠더라. 보양식 재료를 사러 간다. 제가 좋아하는 마라소스와 삼계탕을 합쳐서 마라 삼계탕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기안 “왜냐면 네가 유학생이잖아”라고 물었다. 모두가 놀라자 박지현은 “저 초등학교 4학년 때 중국에 2년 동안 갔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목포 동생 부잣잡이었냐”라고 했고, 박지현은 “좀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 박지현은 “그때는 저희 집이 PC방을 했다. 말하자면 굉장히 긴데”라면서도 “중국에서 처음에 액세서리 가게 하다가 그 뒤에는 분식집, 한국 레스토랑 했다. 거기서 크게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몰랐는데 목포 동생 많이 크게 살았네”라고 감탄했다.

‘유학파’ 박지현은 “중국 현지에 마라 맛을 찾으러 왔다. 저는 마라탕 1세대”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그래서 네가 마라를 좋아하는 구나”라고 반응했고, 박지현은 “저한테는 약간 고추장 수준이다. 학교 끝나면 마라탕 먹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식료품점을 들른 박지현은 중국어를 하는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 등 수준급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중국어 좀 한다. 제가 상하이에 있는 상홍중학교 다녔다. 웅변도 했다. 중국에서 한국분들이 오시면 제가 거기서 대표로 웅변했다”라고 밝혔다.

기안84는 “현무 형도 중국어 하지 않냐”라고 했고, 전현무와 박지현은 중국어로 가벼운 대화를 놔눠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장님과 폭풍 대화하는 박지현의 모습에 기안84는 “지현이 너 2개 국어도 하고 아크로바틱도 하고”라며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