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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우석, 김지원 상대역 된다..3년만에 드라마 '닥터X' 복귀

OSEN

2025.07.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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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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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우석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김우석은 최근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닥터X' 계수정이 오로지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통쾌함을 선사하는 메디컬 누아르 작품이다. 극본은 편성근 작가, 연출은 이정림 감독, 제작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스튜디오S가 공동 제작에 나선다.

김우석은 극 중 남자 주인공 인턴 박태경으로 분한다. 2022년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특히 김우석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상대역으로 낙점,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지원은 주인공 계수정을 맡았고, 어두운 과거 속에 자신을 유배시킨 천재 외과 의사를 연기한다.

김우석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보이스2'와 '보이스3'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고, '군검사 도베르만' '너와 나의 경찰수럽' '청춘월담' '이로운 사기' 등에서 활약했다. 가수 멜로망스 김민석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올하반기 첫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방영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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