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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 11년차 박수진, 근황 포착…하와이 떠나 서울 ‘여전한 미모’[Oh!쎈 이슈]

OSEN

2025.07.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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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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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 오래지만, 절친 김성은이 전한 근황 한 컷만으로도 여전히 ‘핫’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수진과 함께 운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정색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여유롭고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박수진은 인형 같은 미모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의 근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공식 활동이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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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후에는 하와이로 이주해 자녀 양육에 전념했으며, 배용준 역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하며 활동을 정리했다. 부부는 대중의 시선을 피해 조용한 삶에 집중해왔다.

박수진은 2021년 12월까지는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드물게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갔으나, 이후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그 외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절친 김성은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연예인이 아닌,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한 박수진이지만, 단 한 장의 사진으로도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수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함없이 아름답다”, “정말 보고 싶었던 얼굴”, “복귀는 언제쯤일까”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은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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