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01포인트(0.47%) 오른 44,901.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29포인트(0.40%) 오른 6,388.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36포인트(0.24%) 오른 21,108.32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5거래일 연속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