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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복귀’ 정은표, 30kg 감량한 서울대 아들 잘 키웠네…엄마 아빠와 데이트

OSEN

2025.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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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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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서울대 재학 중인 아들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정은표는 25일 “‘엄마 아빠 어디 셔?’ ‘집’ ‘치과 진료 끝나고 두 시간 여유 있는데 볼 수 있나?’ ‘응응 만나 만나~~’ 지웅이가 잠깐 만나자는 연락에 우리 부부는 설레이며 달려 나간다”라고 아들과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짧은 시간 만남이지만 우리는 쉼 없이 떠들며 즐거워한다 요즘 잘 지내고 있냐니까 살 빼고 사용 가능한 시간이 많이 늘어서 할 것도 많고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그래 그럼 됐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위로해주고 상담해주는 든든한 아들 고맙다”라고 아들 지웅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정은표는 최근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5일 만에 복귀했다. 지난 23일 그는 “겨우 며칠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왔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더디게 가더니 그 다음에는 너무 편안해지고 그 다음에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안보게 되더라고요. 편안하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득 이러다 정말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 조심스레 다시 시작을 해봅니다. 거짓이나 과장 없이 하던 대로 계속하겠습니다. 우리 집이 절대 정답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정은표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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