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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인 줄” 곽튜브, ‘동안+앳된 목소리’ 백진희에 깜짝 (전현무계획2)[핫피플]

OSEN

2025.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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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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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2’  백진희가 10대 후반이라는 곽튜브 말에 기뻐했다. 

2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도 소도시의 숨은 맛집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먹친구’로 배우 백진희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먹친구 일단 여자다. 그 친구는 나랑도 되게 친하고 너 유튜브를 즐겨 본다”라고 먹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곽튜브는 “박나래 누나 아니냐”라고 추측했고, 전현무는 “박나래는 네 거 안 볼 걸”이라고 웃었다.

전현무는 전화를 걸어 목소리 힌트를 더했고, 곽튜브는 “목소리가 굉장히 어리신데 목소리가 10대 후반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감사합니다. 10대 후반이라니”라고 감격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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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특이하다고 힌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됐고, 곽튜브는 “진짜 이번에 감이 안 온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전현무는 “가장 큰 힌트는 사실 목소리다. 시트콤에 나왔는데 이 목소리였다. 우리랑 딱 맞는 게 먹는 연기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황정음, 신세경을 언급하다 ‘빵꾸똥꾸’ 진지희라고 생각했다. 전현무가 “진지희 씨도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적이 있다”고 하자 곽튜브는 “와 맞혔다. 나 진짜 똑똑하구나”라고 확신했다. 그 시각, 백진희는 “이런 게 너무 낯설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빠 언제 오세요.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애타게 기다렸다.

이윽고 만난 세 사람. 곽튜브는 진지희가 아닌 백진희에 깜짝 놀라면서도 “실물이 훨씬 예쁘시네요”라고 칭찬했다. 백진희도 “감사합니다. 실물이 훨씬 멋있으시다”라고 화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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