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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새신랑" 이민우's ♥예비신부=내조의 여왕? '살림남' 통해 최초공개 (ft.트로트)

OSEN

2025.07.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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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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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도전→결혼 발표”…신화 이민우, 예비신부 ‘살림남’서 첫 공개 

[OSEN=김수형 기자]1998년 데뷔 이후 28년 차 베테랑 가수로 활동 중인 신화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 제2막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 초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트로트 도전을 선언했던 그가 단 5개월 만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살림남’에 출연한 이민우는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그가 부모님의 권유로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개그맨 허경환, 트로트 대부 설운도와의 만남까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민우는 “부모님을 위해 콘서트에서도 트로트를 불렀다. 올해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밝히며 진정성을 드러냈다. 설운도는 “노래는 삶이다. 먼저 결혼부터 하고 와라”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조언을 건넸고, 당시 “이민우가 허경환보다 먼저 장가갈 것 같다”는 촌철살인 예언도 남겼다.

그리고 5개월 뒤, 그 말은 현실이 됐다.신화 이민우가, 팬카페 통해 자필 결혼을 발표한 것. 이민우는 지난 25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을 직접 알렸다.그는 “예측할 수 없는 이번 여름,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도 전했다. 특히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인 만큼 더욱 축하가 뜨거운 분위기.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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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M’으로, 그룹 신화의 메인댄서로 활약하며 수많은 팬과 함께 해온 그는 “10대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살림남’서 예비신부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알린다고. 결혼 소식과 함께 이민우는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KBS2 ‘살림남’을 통해 전격 공개를 예고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8월 초 방송분에서 이민우는 예비신부와 함께한 결혼 준비 과정, 연애 에피소드 등을 방송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라는 것.

‘살림남’ 측은 “이민우가 방송에서 예비신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결혼 풀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해 ‘살림남’에 합류해 부모님과의 따뜻한 일상, 전시회 준비 과정 등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예비 신랑’으로서 새로운 모습까지 예고되며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을 통해 방송될 이민우 예비신부 최초 공개는  2025년 8월 첫째 주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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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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