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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전세사기’ 양치승, 결국 헬스장 폐업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OSEN

2025.07.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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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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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성훈, 김우빈 등의 트레이너를 맡아 인기를 얻은 양치승이 전세 사기를 당하고 결국 헬스장을 폐업했다. 

양치승은 지난 25일 “2025년7월25일 오후10시 바디스페이스종료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양치승은 모자를 벗고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양치승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로 막대한 손실을 입으며 헬스장을 폐업했다. 계약 당시 강남구청 건물이라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4년 뒤 퇴거명령이 내려졌다며 전세 사기를 당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각종 방송을 통해 양치승은 “전세금 5억 원과 시설비를 포함해 최소 1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고 밝히며 울컥했지만 현재 회원 환불 절차를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미 2천만 원 규모의 환불을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양치승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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