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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발표' 이민우, 알고보니 겹경사였다.."새 챕터 응원"

OSEN

2025.07.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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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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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전시회·�羞뮌� 10주년에 이어 결혼까지…“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OSEN=김수형 기자]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팬들에게 전한 겹경사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이민우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이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 삼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편지에는 “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라는 따뜻한 안부와 함께, 팬들과 나누고픈 진심이 묻어났다.

이민우는 최근 신화 멤버 전진, 앤디와 함께 ‘�羞뮌�’ 10주년을 자축한 바. 그는 SNS에 “반쪽이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羞뮌�’은 신화가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끝에 ‘신화’라는 이름을 되찾은 날로, 팬들에게도 의미 깊은 기념일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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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민우는 “�羞뮌� 10주년이라 더 보고픈 멤버들과 오렌지들. 우리는 신화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귤”이라며 주황색 하트와 오렌지 이모티콘으로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로써 이민우의 결혼소식으로 신화는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네 번째 유부남 멤버가 탄생하게 됐다. 신화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은 2018년 데뷔 20주년 앨범 ‘HEART’였으며, 이후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전시회 개최, �羞뮌� 기념, 그리고 결혼이라는 세 가지 큰 이슈를 동시에 맞이한 이민우. 팬들은 “오빠 인생의 새로운 챕터, 진심으로 응원해요”, “신화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등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민우는 끝으로 “어디서든 신화창조를 만날 수 있는 이민우로 남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여전히 ‘신화’라는 이름 아래 팬들과 함께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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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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