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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하와이에서 산다더니…서울서 포착 ‘놀라운 뼈말라 몸매’[핫피플]

OSEN

2025.07.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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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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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절친 김성은이 전한 근황 사진 한 장만으로도 ‘박수진’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 24일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정색 밀착 운동복을 입고 거울 앞에 나란히 선 김성은과 박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을 앞둔 듯한 두 사람은 여유롭고도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특히 박수진은 오랜만의 등장에도 여전히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 청순한 분위기까지, 박수진은 단 한 장의 근황 사진으로 ‘연예인 포스’를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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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 2016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하와이로 이주해 가족과 함께 조용한 일상에 집중해왔다. 배용준 역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폐쇄하면서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상태다.

두 사람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난 삶을 선택했지만, 그 안에서도 따뜻한 행보는 이어졌다. 박수진은 2021년 12월까지 간헐적으로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으며, 배용준이 지난해 12월에는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모든 SNS 활동이 중단되며, 박수진의 근황은 좀처럼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절친 김성은을 통해 오랜만에 전해진 박수진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며 연예계와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대중의 기억 속 박수진은 여전히 ‘완벽한 비주얼’과 ‘우아한 존재감’으로 남아 있다.

박수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수진”, “그 시절 여신은 여전히 여신”, “복귀는 안 하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박수진. 그가 다시 대중 앞에 설 날이 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은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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