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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돗자리 깐다..3년 전 과거 발언 소름 "신화 4번째 결혼=이민우" 맞혀 [Oh!쎈 이슈]

OSEN

2025.07.25 23:38 2025.07.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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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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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신화 이민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소를(?)끼친다.

전진은 2022년 8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결혼한 멤버는 일, 가정에 대해 이야기하면 나머지 3명은 우린 결혼할 수 있을까 얘기를 한다. 앤디 부부랑 얼마전에 만나서 방송도 하고 했는데 에릭은 아직 신혼인지 만나기가 힘들다. 세 커플이 다 모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당시 신화애서 에릭, 전진, 앤디는 결혼에 골인했고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은 미혼인 상태. 이에 전진은 신화의 남은 멤버 중 다음으로 결혼할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내가 처음도 맞혔고 그 다음은 내가 할 거라고 했다. 그때 앤디는 여자친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앤디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까지 맞혔다"라고 자랑했다. 

그의 선택은 이민우였다. 전진은 “민우 형이 여자친구가 없는데도 다음에 결혼을 할 것 같다. 이것마저 맞히면 나는 자리 깔아야 한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신화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결혼할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동완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의 말처럼 신화의 네 번째 유부남 타이틀은 이민우가 가져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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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전진은 에릭, 본인, 앤디, 이민우까지 결혼 순서를 모두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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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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