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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이이경·주우재, 가요제 오디션 참가→유재석 혹평에 광탈(놀뭐)

OSEN

2025.07.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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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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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놀면뭐하니?' 이이경, 주우재가 서울가요제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대로 광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선 참가자는 14명으로, 유재석과 하하가 직접 심사했다. 

닉네임 63빌딩은 차분한 발라드 곡 '유리창엔 비'로 오디션에 참가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목소리를 듣더니 "이경인가? 이경이 같지"라고 의심하다가 "맞네"라고 확신했다. 유재석은 "너무 우울하네. 곡 선정을 잘못했네. 너무 우울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63빌딩은 이이경이었고, 하하는 "좋은 노래긴한테 우리가 꾸미는 가요제와는 안 맞다. 선곡도 실력"이라며 탈락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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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참가자는 포니였고, '사랑하기에'를 불렀다. 유재석은 "왜 이렇게 매가리가 없지?", 하하는 "멸치 냄새가 확 나네"라고 혹평했다. 알고보니 포니는 주우재였고, 아쉽게 탈락했다.

하하는 "80년대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깔끔하지만 너무 깔끔해서 섞일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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