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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거물급 스타에 오디션 심사 거부 "감히 노래로 평가 못해"(놀뭐)

OSEN

2025.07.2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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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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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놀면뭐하니?' 트로트 스타 진성이 유재석에게 정체를 들키고 탈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선 참가자는 14명으로, 유재석과 하하가 직접 심사했다. 

닉네임 대한극장은 '무정부르스'를 선곡해 열창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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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듣자마자 "이 분 진성이 형님 아니냐? 목소리만 들어도 안다"며 단번에 정체를 알아냈다. 실제로 '안동역에서'를 부른 트로트 스타 진성이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우리가 어떻게 심사하냐", "이 분을 노래로 평가할 순 없다", "진성이 형님은 심사위원으로 모셔야 한다. 나중에 조력자로 모셔야 한다"며 부담을 느끼면서 최종적으로 뽑지 않았다.

정체가 들키고 탈락한 진성은 "가수 진성이다. 열심히 하셔서 대박 치시길 바란다. 유산슬 파이팅"을 외쳤다.

/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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