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먹음직스러운 미역국은 육수를 푹 우려낸 것이 보였고, 박하나의 화사한 미모와 꼭 닮은 꽃다발은 크기가 엄청났다.
[사진]OSEN DB.
꽃다발 사진에 셀카를 곁들인 박하나는 별 다른 멘트 없이 하트 하나를 붙였지만, 그는 남편인 김태술 감독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어 미역국 사진에 박하나는 "남표니 미역국 감사해요"라며 남편 표 미역국이란 걸 선보였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계정 내에서 카테고리를 파서 운영할 정도인 박하나의 입맛에도 썩 잘 맞는 듯 보였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시군요", "작품 잘 보고 있어요", "운동 선수 감독이 요리까지 잘하다니 쏘 스윗"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나는 얼마 전 영화 '좀비딸' 시사회에 대해 너무 재미있다며 추천, 지각 때문에 앞부분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나는 지난달 농구 선수 출신 김태술 감독과 결혼, 93세의 할머니와 함께 입장해 감동적인 결혼식이란 평을 받았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