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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비트코인 투자 대박..800만원 넣어 10억 이상 폭등"(가보자GO)

OSEN

2025.07.2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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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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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보자GO' 정혁이 성공한 재테크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특별한 도자기 컬렉션과 남다른 재테크,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모델 후배 정혁과 진정선이 찾아왔고, 각자의 재테크 이야기를 언급했다.

정혁은 "난 재테크를 안 할 수가 없다. 어릴 때부터 잘 사는 편이 아니어서 통장은 플러스 하는 삶이 되려고 한다. 분산투자를 하고 몰빵하면 안 된다. 땅도 사고, 부동산도 하고 코인, 주식 다 한다"며 "나이는 35살인데 집을 안 샀다. 일부러 집은 안사고 땅을 샀다. 그 당시가 참 잘 샀다고 생각한다. 다들 부동산을 엄청 많이 사서 폭등할 때 시세가 10장이었는데 지금은 3~4장이 됐다. 땅은 2배가 됐다. 나도 임장 좀 다녔는데 물이 나왔다. 온천이 터져서 샀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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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패한 적도 있나?"라는 질문에 "실패도 하고 성공도 많이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비트코인이 완전 대박났다. 2018년도니까 좀 됐다. 그때 모델 일만 하고 방송을 안 하고 있어서 통장에 천만원도 없었다. 800만원으로 풀매수하고 하루 지나니까 중고찻값이 되고, 다음날 SUV가 됐다. 십 몇억까지 갔다가 이슈 때문에 다 떨어졌다. 그걸 갖고 있다가 그 다음에 시즌에 22년도에 다시 한번 또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안정환은 "일 안해도 되겠다"며 부러워했고, 정혁은 "일은 해야 한다. 요즘에는 금을 사고 있다. 재작년부터 사고 있어서 많이 올랐다. 금 살 때 포인트가 세계적인 경제를 봐야한다. 사실상 등락이 크고 이슈가 많으니까 재작년부터 금을 샀는데 계속 오르고 있다. 분산투자 하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가보자GO 시즌5'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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