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와 동명" 폴킴, 체코 여행 중 해명했다('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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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가수 폴킴이 본명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폴킴, 조째즈, 폴킴,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이들은 외국식 이름을 가진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이 중 진짜 미국에서 태어난 건 팀이었다. 이날 폴킴은 9년 연애한 연인과 결혼한 이야기 등을 꺼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각종 OST와 노래를 성공시킨 폴킴은 본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에 얽힌 웃지 못할 일화를 꺼냈다. 

폴킴은 “체코 여행 중이었다. 그런데 한국 이름이 ‘김태형’이다. 그게 BTS 뷔 본명이랑 똑같다. 그래서 호텔 직원이 ‘너 BTS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알아본 게 아니라 BTS 뷔, 즉 본명 김태형으로 오해를 받았던 것이다.

그는 “그런데 내가 ‘BTS는 이런 호텔 안 온다’라고 했다”라며 기가 막혀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