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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 입금후에 바로 일본행’ 바르셀로나, 고베에서 첫 훈련 소화

OSEN

2025.07.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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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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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가 입금 후에 바로 일본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24일 돌연 경기를 취소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일본투어를 취소한다. 일본 팬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사태가 급변했다. 바르셀로나 일본투어의 주최측인 야스다 그룹이 100억 원을 입금하지 않았다. 라쿠텐 그룹이 대신 자금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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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26일 일본으로 향했고 26일 오후 고베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윙어 하피냐, 그리고 최근 10번을 부여받은 천재 윙어 라민 야말이 모두 모습을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포함돼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일본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온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대구로 이동한 바르셀로나는 8월 4일 대구FC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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