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바쁜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대기업 손녀로 유명한 애니와 같은 그룹의 타잔이 등장했다.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한예종에도 합격했던 타잔은 패션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유명세를 떨쳤던 애니는 “공부를 잘한다기 보다는, 목표가 생기면 이루는 편인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 새벽에 대학 통보가 나왔는데, 엄마한테 붙었다고 했다. 엄마는 그냥 주무셨다. 내가 붙었으니까, 가수가 되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셨다”라며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애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잠에서 막 깨어난 애니는 복근 운동을 하더니 이어 청소 후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수많은 화장품 종류가 분류가 되어 있는 와중에, 애니는 비비크림을 바른 후 재빠르게 섀딩 3종류를 바르며 윤곽을 잡았다.
송은이 등은 “뷰티에 관심이 많냐”라며 물었다. 애니는 “관심 많다”라며 말했다. 이영자는 “솔직히 어디서 사냐”라고 물었다.
이에 애니는 “솔직히 말하면 화장품은 한국 로드샵이 최고다”라며 “올리브 *의 ‘오늘 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그걸 이용한다. 매일 아침에 늘 택배 박스가 도착해 있다”라며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상 속 애니는 10분 동안 섀도우, 블러셔, 속눈썹, 립까지 완벽 메이크업을 선보여 감탄을 샀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