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엄청난 자기 관리를 보였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한 달 차, 벌써 대기록 행진을 보이고 있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와 타잔이 등장했다. 매니저는 “데뷔 전 연습생 때부터 7개월 동안 함께하고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남자 2명, 여자 3명 모두 성인인 그룹이다. 모두 성인이다 보니까 장점이 있다”라며 “타잔은 엄청나게 유명한 무용 국내 대회 수상자다”, “애니는 미국의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모델로도 전향했다”라면서 각각의 장점을 전했다.
애니의 일과가 먼저 공개됐다. 무대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애니는 복근 운동 후 청소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애니는 복근 운동을 하루에 500개씩 한다”라고 말했고, 애니는 “제가 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먹으면 올챙이처럼 배만 나온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애니는 10분 동안 풀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마친 후 베일리가 만든 쿠키와 함께 피클을 곁들여 먹는 독특한 입맛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