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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일전 맞나? 충격 받아” 日기자도 한국축구 투지실종 지적...이러니까 한일전 3연패 하지

OSEN

2025.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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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한국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한국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가 이제 일본에 투지도 밀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3전 전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 특히 한국이 일본에 3연속 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은 일본과 통산전적에서 42승23무17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4승4무5패로 오히려 한국이 밀린다. 한국은 2021년 요코하마 원정에서 일본대표팀에 0-3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2022년 나고야에서 다시 한 번 0-3으로 무너졌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경기를 마치고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선수들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경기를 마치고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선수들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한국은 2025년 안방에서 일본에게 무너졌다. 홈팬들의 일방적 성원도 두 팀 간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없어서 졌다는 말도 변명이다. 일본 역시 유럽파는 출전하지 않았다. 오히려 해외파 숫자가 더 많은 일본이 불리할 수 있다. K리그와 J리그 정상의 선수들이 붙었다는 점에서 양국 축구수준의 직접적인 비교가 됐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백에서 나름 좋은 경쟁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양팀을 놓고 보면 우리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  일본공격이 우리 수비를 위협하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에게 공감을 자아내지 못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경기를 마치도 한국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경기를 마치도 한국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한국축구가 일본에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이 7실점을 허용하면서 한 골도 넣지 못한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 과거 한국의 장점이었던 피지컬과 투지도 실종됐다. 오히려 일본선수들의 신체조건이 더 좋고 열심히 뛴다. 

한국에 현장취재를 왔던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 기자는 “이것이 정말 한일전인가 믿지 못할 정도의 광경이었다. 무심코 그렇게 느꼈다”고 전했다. 과거 한일전처럼 엄청난 라이벌 의식과 투지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전에는 1만 8418명이 입장해 3만 7천명을 수용하는 미르스타디움에 빈자리가 더 많았다. 아무리 손흥민 등 해외파가 없다고 해도 충격적인 숫자였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동아시안컵에 총 3만 2136명이 입장했는데 경기당 5356명에 불과했다. 특히 7월 8일 열린 일본 대 홍콩전은 687명만 입장해 최저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일본대표팀 A매치 역사상 최소관중 신기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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