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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으로 식단 X" 신지, '♥문원' 논란 간접 언급('전참시')[순간포착]

OSEN

2025.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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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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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코요태 신지가 최근 마음 고생을 두 번이나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근래 결혼을 발표한 신지가 등장했다. 김종민에 이어 결혼 소식을 알린 신지는 수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배우자가 될 가수 문원이 공개된 후 수많은 논란과 비판에 휩싸이며 신지가 직접 불씨를 꺼야 했다.

코요태는 이날 신곡 뮤직 비디오 촬영을 했다. 레트로 풍을 연상하고자 나이트 클럽을 빌린 이들은 화려한 화장과 이색적인 모습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신지는 경제 뉴스를 보라는 김종민의 말에 “난 한동안 뉴스 좀 보다가 내 얘기가 너무 나와서 안 봤어”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빽가는 “나도 신지 뉴스 뜬 거 보고 안 봤어. 그래. 이제는 봐도 돼”라고 말했다.

뮤직 비디오 촬영 중 식사 시간이 되었다. 김종민은 결혼 전부터 꾸준히 관리하던 것을 이어오느라 샐러드를 먹고 있었다. 신지는 “김종민이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 앨범 준비도 있지만, 2세 준비 때문에”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는 이번 앨범을 위해서 식단 조절을 했다”라며 파이팅 넘치게 말했다. 그러자 신지는 “미안한데 나는 관리를 하지 않았다. 식단 조절을 안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젓가락질을 했다. 다들 왜 그러냐 물었고, 신지는 “마음 고생해서 살이 빠져서”라고 말하며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빽가는 “그래, 많이 먹어라”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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