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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내 모든 수입 ♥이혜원에 준다..아내가 관리"(가보자GO)[핫피플]

OSEN

2025.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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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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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보자GO' 안정환이 부부 사이의 경제권이 아내 이혜원에게 있다고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특별한 도자기 컬렉션과 남다른 재테크,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용산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는 송경아는 "결혼 전에 첫 자가를 구매했다. 22살에 처음 삼성동에 집을 샀는데, (20년 넘게 갖고 있다가) 작년에 팔았다. (한강이 보이는) 강 쪽에 있는 빌라였다"며 "내가 그 동네 살았는데, 옆에 있는 집이 얼마인지 알았다. 부동산 포스터를 매일 봤는데, 어느 날 집 값이 갑자기 확 올라가서 '돈 모아서 사도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삼성동 집을 20년 만에 매매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거뒀고, "요즘에는 내가 그림을 그리니까 미술 가격을 알게 됐다. 내가 배운 기술이 재테크가 되는 기분"이라며 "남편과 따로 재테크를 한다. 남편은 미국에서 온 교포라 경제 개념이 분리 돼 있다. 얼마나 버는지 서로 모른다. 생활비는 내가 쓰고, 세금 및 아이 학비는 남편이 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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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오빠 네도 그렇게 하냐? N분의1"이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난 버는 거 (아내한테) 다 갖다 준다"며 비상금도 없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와 송경아는 "딴 주머니 좀 차세요", "차면 찰 수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혁은 "돈 필요하면 어떡하냐?"고 했고, 안정환은 "그럼 얘기한다. 필요하면 달라고 하면 된다. 근데 필요한 게 없다. 난 여자가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난 못하겠다. 여자라고 다 잘하는 게 아니다. 난 내가 관리하면 줄줄 샌다. 제이쓴 씨가 전부 한다. 난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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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GO 시즌5'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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