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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직장인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게 이상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영상 하나로 평범했던 사람을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주는 플랫폼, 유튜브는 지난 20년간 레거시 미디어의 막강한 권력에서 생태계 구성원들을 해방시켰습니다. 하지만 콘텐트 민주화 시대를 연 유튜브는 역설적으로 이용자들의 콘텐트 소비를 더욱 궁핍하게 만들기도 했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은 개인의 이념과 관점이 아닌 다른 콘텐트는 보여주지 않았고, 이는 사회의 분열로 이어졌습니다.
유튜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헤게모니가 됐습니다. 이제 유튜브를 이해하지 못하면, 세상을 이해하기 어려워진 것이나 마찬가지죠. 알면서도 모르겠는, 모르면서도 알 것 같은 이 거대 동영상 플랫폼을 ‘유튜브 연구’ 시리즈에서 톺아봅니다.
다시 TV 앞에 사람들 앉았다…본방사수 죽인 유튜브 큰그림 [유튜브 연구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364
유튜브 영상 1개=1표였다면? 21대 대통령은 바뀌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4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