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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10년만 동반외출 투샷 ..박인비 "내가 중간에 왜?" [핫피플]

OSEN

2025.07.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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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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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연예계 대표 ‘신비주의’ 커플로 꼽히는 배우 원빈(47), 이나영(46)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외부 활동 중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골프 여제 박인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경주 여행. 새롭게 단장한 우양미술관 너무 멋졌고, 아모아코 보아포 전시도 보고 애들하고 호캉스도 맛집 투어도 너무 좋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 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경북 경주시 우양미술관을 방문해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와 함께 찍은 한 컷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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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해당 사진에 “언니 오빠 10년 만의 투샷이라는데 내가 왜 중간에 끼어 있냐”며 유쾌한 설명도 덧붙였다. 사진 속 원빈과 이나영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나영은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사실상 15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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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근황이 함께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은 2015년 결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은둔 커플’로 불릴 만큼 철저히 사생활을 보호해 온 부부이기에, 이번 공개가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한편 박인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레전드. 연예계에도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며 배우 조인성과 함께 라운딩을 즐기기도 하는 등 다양한 교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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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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