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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체중 감소" 신지, ♥문원 간접 언급?→'신세계 손녀' 애니, 코덕 인증 "올리브영 최고"('전참시')

OSEN

2025.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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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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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코요태 신지가 최근 힘든 일이 있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발랄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한 달이 채 안 되는 올데이 프로젝트, 그리고 데뷔 28년 차 코요태가 등장했다. 두 그룹은 혼성 그룹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현재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유이한 그룹이기도 했다. 애니는 이에 대해 "코요태 선배님들은 저희의 직속 선배님들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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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재벌가의 손녀로 알려진 애니는 활약 하나하나가 집중 받았는데, 연습생 시절부터의 사진과 SNS가 유명세를 탔고, 그가 혼성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곧 들려 왔다.

연습한 지 7년이 되었다는 애니는 “저희는 잘 될 걸 예상하고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 혼성 그룹이란 게 알려졌을 때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데뷔 2주 만에 빌보드 차트 입성,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신인답지 않은 겸손함이었다. 타잔은 “이렇게 되기까지 도와준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부모님은 ‘아들 TV 나온다, 돌려 봐라’라고 하시더라. 이렇게 잘 됐으니까 아버지가 회사 그만 둘까, 이러신다”라면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애니는 집안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그의 일상은 어떨까, 궁금증도 몰렸다. 애니는 혼성 그룹인만큼 여자 숙소에서 생활했는데, 알람이 울리자마자 일어나 복근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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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가수의 꿈을 반대당했다는 애니는 “공부를 잘한다기 보다는, 목표가 생기면 이루는 편인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 새벽에 대학 통보가 나왔는데, 엄마한테 붙었다고 했다. 엄마는 그냥 주무셨다. 내가 붙었으니까, 가수가 되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셨다”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목표를 이루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분 안에 풀 메이크업을 마쳤다. 깔끔하면서도 빼놓은 데 없는 화장법에 모두가 놀랐다. 이영자는 “솔직히 어디서 사냐”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애니는 “솔직히 말하면 화장품은 한국 로드샵이 최고다”라며 “올리브 *의 ‘오늘 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그걸 이용한다. 매일 아침에 늘 택배 박스가 도착해 있다”라면서 뷰티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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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는 코요태 신곡 뮤비 촬영과 행사에 등장했다. 많은 이의 떼창을 들으며 성황리에 마친 행사도 좋았지만, 신곡 뮤비 촬영도 호응이 좋았다.

그러나 신지는 “난 한동안 뉴스 좀 보다가 내 얘기가 너무 나와서 안 봤어”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결혼 발표 후 신지를 염려하는 전국적인 분위기에 신지가 직접 불씨를 끄러 나올 정도였다. 이어 뮤비 촬영장에서 식사를 하던 신지는 “미안한데 나는 관리를 하지 않았다. 식단 조절을 안 했다”, “마음 고생해서 살이 빠져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래, 그게 최고의 다이어트야!”라며 칭찬해 분위기를 단숨에 녹였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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