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문원♥' 신지 말 대부분 맞아..엄격한 엄마 같아" 결혼 앞군 근황

OSEN

2025.07.26 17:4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코요태가 유쾌한 일상과 카리스마 가득한 본업 모먼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최장수 혼성 그룹다운 내공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곡 ‘콜미(CALL ME)’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멤버들은 특유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지가 탑승하자 김종민과 빽가는 자연스럽게 좌석 재배치를 하며 팀 내 서열을 드러냈고, 일정을 꼼꼼히 파악한 신지에게 “어떻게 다 아냐”고 감탄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를 지켜본 매니저는 “신지 누나는 엄격한 엄마처럼 두 사람을 이끄는 존재”라며 “신지의 말은 대부분 맞는 말이고, 그런 균형감이 코요태가 오래갈 수 있었던 비결 같다”라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도착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실제 운영 중인 나이트클럽을 대여해 90년대 댄스 음악의 전성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명, 의상, 소품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완성된 세트에서 코요태는 본업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복고 감성 가득한 신곡 ‘콜미’의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여기에 신곡의 안무와 노래 일부도 공개됐다. 코요태는 오랜 호흡이 느껴지는 안정적인 합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스튜디오에 함께한 패널들과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잔, 애니까지 흥을 감추지 못하며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신곡의 중독성을 입증했다.

신지가 “노래 어떤 것 같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코요태에 딱 맞는 노래”라고 자신 있게 답했고, 빽가는 “지금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다”라며 그룹 색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헬스장이나 길거리에서 신곡이 흘러나오면 좋겠다”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히트곡이 되길 바랐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신곡 흥행을 예감했다.

코요태의 오리지널리티를 고스란히 담은 신곡 ‘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작업한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방송을 통해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8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미’를 발매하고, 하반기 호주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중 결혼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