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서신애가 여름 햇살 아래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서신애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ある夏の(어느 여름의 태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신애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자연과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산뜻한 여름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와 내추럴한 미소는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해 질 녘의 따뜻한 햇살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손에 빵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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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접한 일본 팬들은 “귀여운 미소에 설렌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너무 예뻐졌어”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국내 팬들 역시 “인스타 자주 올려주세요”, “단발병 유발자 등장”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서신애는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다. 2004년 우유 광고를 통해 데뷔한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사랑받았다. 이후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