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매운 음식을 너무 과하게 먹은 것 같다. 너무 아파서 내가 직접 응급실에 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7월 10일, 병원 침대에 누운 사진과 함께 SNS에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수요일 아침 조식을 거의 못 먹고 귀가했다가,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이 먹고 싶어져 동시에 먹었다”며 “30분쯤 지나면서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진단명은 마비성 장폐색. 대장 혹은 소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태로, 김영철은 “입원 후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다시는 안 아프고 싶더라.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가 입원 중이었던 기간 동안 촬영했던 미방분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김영철은 “그동안 분량 문제로 나가지 못했던 꿀잼 영상들을 모았다”며 “다음 주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