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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설마 둘째? 출산 9개월 만에 깊은 고민 "어떻게 하면 모두 만족할까"

OSEN

2025.07.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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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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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영상 콘텐츠들을 돌아보며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27일 김다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들의 순위를 매기면서 그간의 마음을 털어놨다.

먼저 김다예는 가장 행복했던 콘텐츠 1등으로 딸 재이의 첫 수영장 방문을 꼽았다. 가장 몽글몽글한 콘텐츠 1위에는 생후 60일 재이의 옹알이, 가장 기대됐던 콘텐츠 1위로는 반려묘 다홍이와 딸 재이의 첫 만남을 꼽았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콘텐츠 1위로는 딸 재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담은 영상으로, 김다예는 “출산 직후 일하지 말고 몸조리할 걸 크게 후회”라고 덧붙였다. 해외에서 최단시간(30분) 편집했는데 조회수 잘 나와서 놀랐던 편집시간대비 최고 조회후 콘텐츠 1위로는 손헌수 부부와 함께 떠난 스위스 신혼 여행 영상이었다.

가장 떨렸던 콘텐츠 1위는 임신 4주 브이로그, 재이가 대견하고 기특해서 엄마 미소가 계속 나온 콘텐츠 1위는 생후 80일 재이의 발달 훈련, 편집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콘텐츠 1위는 생후 5개월 재이의 첫 벚꽃놀이였다. 임우일의 스케치 코미디 기획 도전 촬영이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던 콘텐츠 1위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김다예는 유료 광고 영상 중 가장 조회수 성공한 콘텐츠 1위로 재이가 처음 ‘아빠’라고 불렀던 영상을 꼽으며 “PPL, 브랜디드 기업 협업 콘텐츠는 늘 고민이다. 방송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또한 구글 수익보다 광고 수익으로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인데 광고주 니즈에 맞춰서 기획안부터 촬영, 편집, 자막 하나 오디오 하나 소구포인트 하나 놓치지 않고 정말 큰 공을 들이는데 조회수는 데일리 콘텐츠보다 높기 쉽지 않다. 제작사에서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의외로 구체적인 소구포인트를 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 요청하는 광고주의 협업 콘텐츠가 조회수가 높은 편이다. 어떻게 하면 광고주와 구독자 모두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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