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스타일리스트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거의 10년째. 함께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에는 직접 스타일리스트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의 남궁민과 그의 스타일리스트가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스타일리스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OSEN DB.
또 다른 사진에는 함께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과 와인을 들고 건배하는 장면도 담겼다. 일과를 넘어선 오랜 동료이자 친구 같은 사이의 진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OSEN DB.
해당 게시물에 스타일리스트는 “제 생애 최고의 배우이십니다. 앞으로 50년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애정을 담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팬들 역시 “두 분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남궁민 배우 인성까지 멋지다”, “10년이라니 진짜 대단한 의리”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차기작 준비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주변 스태프들과의 돈독한 관계로도 유명하다. 남궁민은 11살 연하 배우 진아름과 지난 2022년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