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365바른치과 스폰서데이’로 운영하며 팬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NC와 365바른치과는 2022년부터 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선수단 유니폼 우측 소매에 365바른치과 광고를 부착하며 전 경기를 함께하고 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이 진행됐다. 365바른치과 정민호 대표원장과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시구와 시타는 각각 정민호 대표원장과 이강철 전무이사가 맡았다. 특히 칫솔 모형의 배트를 활용한 시타 퍼포먼스는 현장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폰서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입장객에게는 365바른치과 칫솔과 치약 등 구강용품이 제공됐으며, GATE 1 앞 야외 부스에서는 구강 건강 홍보 캠페인이 함께 펼쳐졌다. 경기 중에는 앱 라이브 퀴즈, 특별 이닝 이벤트 등을 통해 365바른치과 스카이박스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정민호 대표원장은 “NC 다이노스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공식 파트너 치과로서 지역사회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365바른치과는 단순한 스폰서를 넘어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올 시즌 유니폼 광고를 통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바른치과는 2019년 개원 이래 창원 지역 곳곳에서 진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평일 밤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도 진료하는 ‘365일 무휴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민 편의를 높였고, 청소년·독거노인·장애인·소방서 등 돌봄 대상자를 위한 나눔과 후원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NC는 앞으로도 365바른치과와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