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현무·홍주연, 결국 결별…최측근들도 몰랐던 이별에 '자포자기' (사당귀)[순간포착]

OSEN

2025.07.27 01:2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KBS 제공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홍주연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컵밥 송정훈 보스와 엄지인 KBS 아나운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기 수업을 받게 된 엄지인, 김진, 홍주연 아나운서는 ‘가을동화’로 레벨 테스트를 받게 됐다. 원빈과 송혜교의 명장면을 다시 꾸미게 된 가운데 홍주연과 엄지인이 송혜교, 김진웅이 원빈 역할을 맡아 연기 도전에 나섰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이들의 연기를 본 김현아 교수는 “연기하는 공간에 따라 발성이 달라져야 하는데 성악처럼 소리를 만들어 낸다. 인위적이지만 훨씬 나았다. 엄지인은 대사를 모노톤으로 읽어서 감정이 살지 않았다. 연기를 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연기는 신체, 소리, 감정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이고, 효과적인 신체 활용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특급 처방에 나섰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몸을 쓰는 법을 배우던 중 김진웅은 과하게 몸을 쓰다 방귀를 뀌고 말았다. 이에 전현무는 “왜 (홍)주연이 옆에서 뀌고 있냐”면서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웅은 “다 연기였다. 학습법 과정을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흰색 바지에는 거뭇거뭇한 무언가가 묻어 있어 ‘지린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며칠 후, 촬영 당일 엄지인은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대기실까지 배정 받으면서 한껏 기대감을 높였지만 골프 라운딩 이벤트 사회자 역할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가운데 김진웅, 홍주연은 엄지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매력을 어필하며 드라마 출연이 결정됐다. 특히 홍주연은 자유 연기를 해달라는 말에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명수와 김숙은 “안 가르쳐줬냐”, “헤어졌냐”라며 안타까워했고, 전현무는 “그렇게 하면 또 헤어졌다고 기사가 나온다”고 자포자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