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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호스트 역 위해 4개월 간 매일 술 마시고 토해" ('요정재형')

OSEN

2025.07.27 03:27 2025.07.2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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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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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촬영 당시의 고충을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클릭하면 무편집 멘트들이 가득 담겨있는 윤계상 식 토크 드리블'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호스트 승우를 연기한 윤계상은 "너무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살았다. 그 배역으로"라며 "간단하다. 연기 잘하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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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술을 마셨다는 그는 "계속 술 마시고 토하고 밤에 일어나고 진짜 매일 토했던 것 같다. 술을 아예 못했다. 저는 원래 술을 아예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로서는 70 몇 만. 조금 기대심보다는 안됐지만 평이 너무 좋았다"며 "제가 남자 팬들이 없었는데 아이돌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90% 정도가 여자 팬들이었는데 이 영화 이후에 남자 팬들이 40%가 늘어났다. 그런데 또 내 팬의 90%가 빠지면서 60%가 됐다. 캐릭터가 욕하고 그러니까 여성분들은 진짜 싫어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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