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은 조정석과의 두 번째 작업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 나의 귀신님’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정은은 “조정석은 평상시에도 굉장히 스윗하고, 연기는 물론 성품까지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되게 가정적이다. 촬영이 지방에서 많이 진행됐는데, 촬영이 끝나면 뒤풀이 대신 바로 서울로 올라가 가족들을 챙긴다. 아내가 혼자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조정석은 진짜 멋진 아빠더라”고 전했다.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딸을 얻었다. 평소에도 아내와 딸을 아끼는 ‘사랑꾼’으로 알려진 그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