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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손잡고 입장한 김대희.."혼주석도 앉았어?" 서장훈 깜짝 ('미우새')

OSEN

2025.07.27 06:05 2025.07.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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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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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대희가 김지민의 부친 자리를 채우며 함께 입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식 풀 스토리가 단독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맨 부부 25호’가 됐다. 현장에는 양가 가족과 절친한 동료들이 함께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먼저 신동엽은 모니터 전 “김준호, 김지민 드디어 결혼 축하드린다. 지민이는 첫 결혼식이니 더 특별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결혼식 이렇게 화려한가. 초혼인 지민이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돋웠다.

김준호가 먼저 입장하자 하객들은 “해냈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김지민이 등장했는데,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 차림에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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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지민은 절친이자 가족 같은 존재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 모친은 “대희 씨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혼주석에도 함께 앉은 김대희를 보고 서장훈은 “저기까지 앉을 줄은 몰랐다”며 놀랐고, 모벤져스들도 “젊은 신랑 만났다”며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 채운 김대희 덕분에 결혼식은 한층 더 감동적인 순간으로 완성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출처] '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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