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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하객 아니었어? 권상우 "하루 전날 초대..늦게 연락받아" ('미우새')

OSEN

2025.07.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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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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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현장 공개…1200명 하객·거미 축가 ‘역대급 스케일’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걱정과 달리, 1200명 하객이 결혼식을 채웠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성대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메이크업을 받던 김준호는 “염경환 선배가 홈쇼핑 때문에 못 온다더라. 하나둘 못 온다는 사람들이 생긴다”며 걱정했지만, 결혼식장에 도착하자 예상과 달리 하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결혼식에는 세븐·이다해 부부, 유지태, 권상우, 차태현, 전인화, 임하룡, 이홍렬, 이성미, 김준현, 유재석 등 장르를 불문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가요계 전설 남진, 정준호, 가수 거미, 최수종·하희라 부부까지 참석해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특히 권상우는 "하루 전 초대받아, 너무 늦게 연락한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특히 ‘미우새’ 아들들도 모두 도착했지만 허경환은 보이지 않아 신동엽이 “과거 지민이랑 결혼 약속했던 경환이가 아무래도 마음이 불편한가 보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허경환이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 “드디어 왔다”며 반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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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수는 무려 1200명에 달했다. 서장훈은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일 것”이라고 놀라워했고, 신동엽은 “아시아 원탑 재혼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혼인서약과 예물 교환식이 진행됐다. 특히 절친 황보라의 아들이 예물을 전달하는 화동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축가는 거미가 맡았다. 그는 “서로 웃기며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고, 이어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했다.

김준호는 “인생의 명장면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지민 역시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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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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