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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9월 결혼 발표..4년 열애 결실 [종합]

OSEN

2025.07.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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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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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태현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연수와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일찍 난 기사로 축하를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오는 9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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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삶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시작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 소중한 마음 늘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연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며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다.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띠동갑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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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연수는 과거 SNS를 통해 딕펑스 김태현의 '열혈팬'임을 여러차례 알려온 바 있어 열애설에 더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태현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연수와의 열애에 대해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을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주셨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났고 제가 군대가 있는 사이에서 이쪽에서 일하고 있더라. 겹치는 지인들이 많아서 오가며 보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만남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김태현은 "그런데 원래 저의 팬이 아니라 김재흥 팬이었다"며 "(사귀자고) 말은 제가 먼저 했었던 것 같다. 민망하다. 3~4년 정도 연애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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