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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배우 이정은, 아들 있었다고? "535개월차 000 엄마" ('미우새')

OSEN

2025.07.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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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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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조정석은 아들 아닌 작품 속 아들”…모벤져스 깜짝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이정은이 깜짝 아들(?)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모벤져스들처럼 아들 사진을 들고 등장해 “535개월 차 조정석 엄마 이정은입니다”라며 인사했다. 이를 본 모벤져스들은 “정말 아들이 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은은 “작품 속에서만 아들이다. 실제로는 미혼이고 아들이 아니다”라며 웃으며 해명했다. 두 사람은 영화 ‘좀비딸’에서 모자 역할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이정은은 “조정석은 연기뿐 아니라 성품도 훌륭하다. 작품 속 아들이라고 소개할 때 괜히 뿌듯했다”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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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은은 “오랜 자취 생활을 끝내고 현재는 어머니와 합가한 지 3년째”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보통은 결혼을 안 했다고 걱정하는데, 어머니께서는 시집 안 간 딸이 곁에 있어 호강한다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처음 1년은 티격태격했지만 지금은 같이 사는 게 너무 좋다”며 “병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저를 못 알아보면 어머니가 직접 ‘얘가 배우 이정은이다’라고 소개하신다”고 뒷얘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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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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